홍진영 언니 홍선영, 버닝썬 브로커?... '와 너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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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홍선영, 버닝썬 브로커?... '와 너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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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홍선영'

'가세연'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가 세연')에서는 '홍진영 언니 버닝썬 연결고리'라는 제 목의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2019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가장 큰 사건 중 하나인 '버닝 썬 사건'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운영하던 클럽 '버닝 썬' 직원들의 고객 폭행으로 촉발된 '버닝 썬 사건'은 '물뽕'과 '마약' '성접대' '불법 촬영' '유착' 등으로 이어지며 연예계를 강타했다.

 

승리는 현재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버닝썬 자금 특경법상 엄무상 횡령, 변호사비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 교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취 된 상태다.

 

불법 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았던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유흥업소 불법영업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른 대성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버닝썬 사건'의 수사는 결국 몸통을 잡아내지 못한 채 흐지부지 끝나는 모양새다. 사건을 촉발시킨 클럽들 역시 장소를 옮겨 간판을 바꾼 채 성업 중이다.

 

'일반음식점' 신고하고 몰래 영업하다 적발되기도, "무허가 불법영업하는 곳 많아" 상인들 불만

 

전 '아레나' 현 'Flex'

 

'가세연은' 홍선영이 클럽 '버닝썬' 연결고리라 주장했다. 김용호 부장은 "올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버닝 썬 사건 여파호 문을 닫았던 아레나가 이름만 바꾼 채 영업을 하고 있었다"며 홍선영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아레나에서 이름을 바꾼 후 얼마 전부터 영업을 시작한 플렉스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용호는 "홍선영이 백수? 정정하겠다. 강남구청에서 술집을 하는 사람" 이라면서 "미운 우리 새끼"는 조작이 너무 심하다. 비슷한 이미지로 나가야 하는데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방송에 나온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강남구청과 청담에서 술집을 하려면 보통 인맥으로는 안된다"며 거기 다 카르텔이 있다. 홍선영이 단순히 이브에 클럽을 간 걸 문제 삼는 게 아니다. 좌측근 제보에 의하면 홍선영 테이블에 6~7명이 앉아있었다. 그 멤버들이 하나같이 유흥업계 거물들이었다"라고 했다.

 

특히, 이들은 그 중 한 사람이 과거 아레나에서 마약 공급책으로 활동했던 사람이었다고 주장해 충격을 줬다.

 

이와 관련해 홍진영, 홍선영 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홍선영 '버닝썬 연결고리+마약 공급책 의혹'

과거 클럽 '버닝썬'에서 일했던 관계자는 "지난해 큰 사건도 있었고, 클럽을 폐업하고 새로 개업하려면 돈이 적지 않게 들든다"며 "마약이나 이런 부분은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의) 관심이 많이 식었다고는 해도 또 언제 터질지 모르는 거 아니냐"라면서 "오래 영업하려면 조심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홍선영 씨와 관련된 폭로에 대해서는 "나도 그(가로세로연구소) 영상을 봤다"면서도 "딱히 들은 건 없다. 연예계 관계자들이 클럽에 오는 것은 흔한 일이다. 홍선영 씨도 마찬가지 아니겠느냐. 마약을 투약한 것도 아닌데 (문제없다)"라고 설명했다.

 

김건모 '성폭력 의혹'

 

'가세연'은 지난해 가수 김건모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강용석 변호사 등은 유흥업소에서 김건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성을 대리해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김건모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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